대장 선종은 대장 점막에 발생하는 종양성 용종으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입니다. 대장암의 약 80% 이상은 선종으로부터 진행되므로, 선종의 발견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종의 제거는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처럼 튀어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 중 일부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혈변, 대변습관변화, 철 결핍성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할음식 : 잡곡밥, 해조류, 씨 있는 과일
드실 수 있는 음식 : 흰쌀밥, 흰죽, 계란, 두부, 묵, 맑은 국물, 생선류, 빵류, 맑은 음료류, 바나나, 감자, 배
저녁식사(6시전) 간단히 드시고 금식
사진 참고 하세요
1. 아침식사 금식
2. 혈압강하제만 2시간전 복용
3. 소변 참고 오세요
4. 물, 커피, 음료 드시지 마세요.
5. 금연하세요
검사 당일 주의사항
1. 항혈전제 복용환자 담당의사와 상의
2. 인슐린투약 금지
3. 혈당강하제(당뇨약) 복용 금지
남편은 대장내시경 받기 전에 용종이 있을 경우 제거한다는 동의를 했고, 검사 중 용종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1개는 선종으로 의심되어서 조직검사를 하고, 일주일 후에 검사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재방문 했습니다. 조직검사한 용종은 크기도 컸고 암으로 발병할 수 있는 선종이었는데 다행히 미리 발견하여 잘 제거했습니다.
간호사분께서 대장 선종 제거는 수술이라고 하셔서 생명보험사 수술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진단서 첨부하고 수술비 보상 받았습니다.
보험은 2008년에 가입한 "ING생명"이었고, 지금은 "신한라이프생명" 보험회사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오래전에 들었던 상품이라 보험료가 인상되면서 수술비도 조금씩 인상되어 1종 수술비 755,000원이 지급받았습니다.
조직검사를 했기 때문에 검사 당일 금식.
다음날 아침 미음으로 시작해서 점심은 죽, 저녁은 부드러운 일반식.
아무래도 조직을 떼어내고 상처가 있기 때문에 검사 당일에 금식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받기까지 번거롭기도 하지만 선종도 제거하고 암 예방을 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건강할 때 미리 검사하셔서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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